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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l 라디오 게임즈 이재만 대표

  • 봉성창 기자 wisdomtooth@kyunghyang.com
  • 입력 2006.07.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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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서비스하고 라디오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 '권호'는 지난 7월 4일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서비스(부분 유료화)를 실시하였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 일답

■ 이번 정식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생긴 3단계 스킬 트리의 특징에 대해서 간단히 말해달라.
≫ 약 5개월 동안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모니터링과 테스트를 거쳐 격투의 공격 패턴 중 부족한 부분을 수집을 하였고 그러한 내용을 해소 할 수 있는 스킬들을 이번 3단계 스킬 트리에 담았습니다. 또한 금번에 추가된 스킬들은 타격 후 상대방이 다운되어 격투의 흐름이 일시적으로 끊기는 것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이후 곧바로 각 대전자들이 대전의 긴장감을 지속시킬수 있는 이지선다의 공격과 방어를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 대전 액션게임에 있어서 밸런스는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캐시아이템의 경우 이러한 밸런스가 무너질 가능성도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할 계획인가?
≫ 아바타 아이템은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레벨 상승에 따라서 공격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므로 이에 맞춘 방어력 위주로 구성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너무 빠른 게임 진행을 방지하고 게임의 긴장감을 좀더 높이는 효과를 얻고자 합니다. 그리고 스킬 아이템은 기존의 기술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더욱 많은 공격 패턴의 다양성과, 보다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상대에게 많은 피해를 입힐수 있는 기본 콤보가 각 유파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는 ‘띄우기’용 스킬밖에 없었으나 이에 상응하는 만큼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새로운 스킬들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업데이트 될 새로운 스킬과 아바타 아이템 역시 게임의 밸런스를 해치는 것이 아닌 더욱 세밀하게 밸런스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새로운 유파에 목말라하고 있는 유저들이 다수 있다. 제 6의 무술은 언제쯤 볼 수 있는가?
≫ 현재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밸런스나 공격패턴의 다양성등을 충분히 테스트한 뒤에 공개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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