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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l ‘판타지마스터즈 택틱스’ 제오닉스 기획팀 김현승 대리

  • 봉성창 기자 wisdomtooth@kyunghyang.com
  • 입력 2006.07.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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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닉스는 지난 7월 19일 TCG와 보드게임을 혼합한 전략게임 ‘판타지마스터즈 택틱스’의 프리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했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최초 오픈베타테스트를 발표했다가 이후 프리(pre) 테스트로 변경됐다. 이렇게 갑자기 방향을 바꾼 이유.
≫ 빠른 오픈 베타를 통해 기다리던 유저분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려 했으나 그 이전에 좀더 원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해서 프리 테스트를 통해 좀더 치밀하게 점검하고 밸런스를 맞추는 방식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 ‘판타지마스터 택틱스’만의 전작과는 다른 강화된 전략적 요소라면 무엇이 있겠는가?
≫ 판택의 경우 판타지 마스터즈(이하 판마)와는 다르게 코인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랜덤적인 요소를 줄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지형, 속성, 유니트의 공방체등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판마보다 좀더 전략적이고 고도의 심리전을 요구하는 게임을 만들어 냈다. 강화된 전략적 요소를 알기위해선 직접 해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굳이 줄여서 말하자면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수치들이 연동되는 관계와 심리적인 요소의 강화가 그것이라 하겠다.

■ ‘판타지마스터즈 택틱스’는 전작과는 세계관이나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많이 유사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빛, 금, 암흑 속성의 덱이나 전작의 시스템(조합, 업그레이드)도 추가 될 예정인가?
≫ 판택은 판마 이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그런 만큼 판마에서 보여줬던 7가지 속성 관계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판마보다 좀 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빛, 금속, 암흑이 표현될 것이며 그것은 조합,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마찬가지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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