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니 인터뷰 l 한빛소프트 ‘팡야’ PM 사공주영

  • 봉성창 기자 wisdomtooth@kyunghyang.com
  • 입력 2006.08.07 09:0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주얼 골프게임 ‘팡야’를 서비스하는 한빛 소프트는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팡야:3시즌 레볼루션’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서비스했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시즌3의 가장 큰 특징인 필드 시스템에 대해 유저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 ‘팡야 월드(대화방)’에 대한 유저 반응은 최고다! ‘팡야’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의 움직임에 유저들은 감탄사를 던진다. 또한 숨어있는 모션 명령어를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이런 저런 모션 명령어를 쳐보다가 캐릭터가 깜직하고 귀여운 모션을 취하게 되면 다들 너무 즐거워하며 명령어를 알려달라고 여기저기서 난리다. 그리고 개인 상점 역시 매우 만족하고 있다.

■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더 이상 캐주얼 게임이 아닌 MMO스포츠 장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직접 ‘팡야’의 성격을 재정의 하자면?
≫ ‘팡야’는 캐주얼 게임이다. 단지 캐주얼의 한계를 넘어선 것 뿐 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캐주얼 게임도 변화를 가져올 때 라고 생각한다. MMO의 장점을 캐주얼 게임에 접목 시켰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

■ 이번에 추가된 각종 시스템으로 인해 신경써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기존에 가볍게 한 게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퇴색한 것 같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그렇지 않다. 팡야는 2년이 넘은 게임이다. 캐주얼 게임으로서 이미 사이클을 넘어섰는데도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솔직히 게임을 떠난 유저도 많다. 게임 내의 또 다른 재미가 없었기 때문에 싫증이 나서 떠난 유저가 많다고 생각한다. 시즌3 레볼루션에서 선보이게 되는 팡야 월드(대화방), 트레이드 시스템으로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 되리라 확신하며 아이템 조합 시스템, 마스코트 시스템, 스크래치 카드 시스템 등으로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기존보다 더욱더 가볍게 한 게임 즐길 수 있는 어프로치 모드가 추가되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이 생긴 것 아닌가.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