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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l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해외진흥팀 김윤중 차장

  • 봉성창 기자 wisdomtooth@kyunghyang.com
  • 입력 2006.09.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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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디지털 컨텐츠 진흥원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달라
≫ 경기디지털컨텐츠진흥원은 디지털문화컨텐츠 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되고자 합니다. 2001년 8월 문을 연 경기디지털컨텐츠진흥원은 경기도의 문화산업육성 실행계획에 따라 디지털문화컨텐츠 산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재단법인입니다. 현재 진흥원 내에는 디지털문화컨텐츠를 창작하는 관련 업체들이 입주하여 있으며, 창의적인 컨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산업 활성화에 역할을 하며 경기도의 디지털문화컨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현재 입주해 있는 게임업체에 대해 소개한다면?
≫ 현재 게임 관련 업체가 입주해 있는 곳은 총 4개사(젤리오아시스, 모비릭스, 게임토일렛, 애니멀) 이고 모두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 서울 혹은 전국 규모의 지원단체(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게임산업개발원)등과 게임개발 지원에 있어 차별점이 있다면?
≫ 현재 서울이나 타 시도 및 중앙정부와 비교하면 조금 부족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게임산업의 집중화 및 국내게임산업관련 1세대로 해외 비즈니스 전문가를 인력을 확보하여 체계적이며, 현실적인 게임산업지원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까지, E3와 차이나조이 등 경기도 업체들의 행사 참여 및 상담회 지원을 하였습니다. 후발주자로서의 미비한 점이 있어 중앙정부 한국 게임산업개발원, KOTRA, 서울산업통상진흥원들과 공동으로 주요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경기도내 우수 게임중견기업 유치 및 창작게임개발을 비롯한 새로운 게임산업으로의 도전을 원하는 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생각입니다.

■ 향후 지원 확대 계획이나 방향에 대해 알려 달라
≫ 기존의 중견기업에 대하여는 과감한 투자를 통한 새로운 컨텐츠 개발 및 신기술 개발(새로운 플랫폼 도전)에 투자를 할 예정이며, 신규업체에 대하여는 초기의 기획단계에서의 점진적 투자를 통한 게임완성 및 마케팅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경기도내 업체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해외 중심의 마케팅 지원과 정보 제공 등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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