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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l F.O.S 윤태희 프로듀서

  • 심민관 기자 smk@kyunghyang.com
  • 입력 2006.09.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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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새 이름, ‘Fantasy Odyssey Silkroad online’에 대한 일문 일답

1. 유럽편의 가장 큰 특징은.
≫ 첫째로, 무협과 판타지, 이 두 세계관을 모두 포함하는 새로운 형태의 세계관 완성을 꼽을 수 있다. 두 번째는 기존 중국 종족에 더하여 직업선택에 의해 특화된 마법과 기술 등을 활용, 강력한 파티 성장을 유도하는 정통 판타지 형 유럽 종족의 등장이다. 마지막으로 무역시스템, ‘실크로드’ 대상무역로의 완성이다. 이는 동·서의 주요지역의 거점도시와 신 종족 등장으로 야기되는 도적, 상인, 헌터의 분화 및 활동영역 확대는 유저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2. 개발기간이 다소 오래 걸린 이유는.
≫ 실크로드 유럽편은 기존의 중국편 이상으로 많은 컨텐츠와 아이템, 그리고 종족 컨셉의 시스템까지, 유럽편만을 독자적으로 따로 분리해서 서비스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대규모 확장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이에 실크로드의 기획 방향에 의거하여 ‘실크로드’만의 색깔을 가진 온라인게임을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공정과정에 의해서 라고 보면 좋겠다.

3. 이번 유럽편에 대한 기대감은.
≫ 유럽편의 등장으로 그 동안 곧잘 무협게임으로 분류되던 실크로드가 드디어 실크로드온라인만이 가질 수 있는 특화된 게임으로서의 독보적인 자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동양과 서양, 대립하면서도 연결되어 있는 이들 온라인게임 속의 세계가 가져다 주는 파생적인 재미는 판타지의 영웅이 무공의 고수와 만나서 겨루는 걸 상상해 보기도 하고 마법이 강할까 내공의 힘이 강할까라는, 현실에선 이루어 질 수 없는 상상 속에서의 원초적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리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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