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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엔터테인먼트 김양신 대표 ] JCE 라인업 강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 입력 2008.05.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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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의 개발 노하우가 다양한 콘텐츠로 승화 … 주식 저평가 실적으로 돌파구 찾을 터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지난 19일 차기 라인업 발표를 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의 김양신 사장은 후속작품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있어서 JCE만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나는 다양한 타이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CE는 라인업 공개를 통해 ‘프리스타일’ 후속작인 ‘프리스타일 2nd Street’와 축구를 소재로 한 ‘프리스타일 Football’을 중심으로 최근 2차 CBT를 마친 ‘고스트X’, 첫 퍼블리싱 작품인 ‘HIS’ 등을 선보였다. 
‘프리스타일 2nd Street’의 경우 지난 8일 대만의 Cayenne Tech사와 총 계약규모 3500만 달러 상당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김 사장은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이라는 네임벨류 이외에도 게임의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계속에서 큰 이슈를 터트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 성공적인 런칭 이외에도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업체로 파이를 키워가겠다는 것이 김 사장의 의지다. 
JCE 측은 ‘프리스타일’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에도 JCE의 10년의 노하우가 녹아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공모가에 대해서는 김 사장은 “JCE의 자체 가치평가가 주식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게임주들의 전체적인 저평가로 인해서 JCE의 평가도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저평가에 굴하지 않고 실적으로 저평가를 돌파하겠다는 김 사장의 계획이다.
“JCE는 계속해서 게임개발에 많은 투자를 지속할 것입니다. 게임회사의 본질은 좋은 콘텐츠를 얼마나 확보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게임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양질의 게임을 확보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퍼블리싱 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어떤 게임 개발사보다 오랫동안 개발사로서 역량을 키워왔기 때문에 개발사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퍼블리싱 사업에서도 좋은 관계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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