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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성욱 대표] 신형 PSP< PSP go >로 NDS< 닌텐도 DS > 열풍 잠재울 것

  • 박병록 기자 abyss@khan.kr
  • 입력 2009.09.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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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PS3 와 PSP go 한국 발매 결정 … 가격 조정과 한글화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 이성욱 대표는 16일 컨퍼런스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하드웨어의 새로운 라인업인 신형 플레이스테이션 3 와 PSP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go의 한국 발매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욱 대표는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새로운 라인업의 한국 발매를 결정했다”며, “비즈니스 역량을 집중시켜, 플레이스테이션 위상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CEK는 신제품 발매에 맞춰 17일 자사의 하드웨어 전 기종의 가격을 조정한다. PSP(PSP-3005)는 268,000원에서 228,000원으로 조정되며, 플레이스테이션 2(SCPH-90005)는 178,000원에서 148,000원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 SCEK 이성욱 대표


이성욱 대표는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하드웨어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포터블 하드웨어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 최대의 포터블 하드웨어 경쟁사인 닌텐도가 자사의 닌텐도DS 가격 조정 의사가 없음을 시사해, 이성욱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닌텐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적기로 판단했다.


“가격 조정으로 하드웨어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대작 타이틀의 한글화 전략으로 구매를 유도하겠다”


SCEK는 2009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갓 오브 워 III’, ‘헤비레인’, ‘어쌔신 크리드 2’, ‘닌자 가이덴 Σ2’ 등의 대작 타이틀의 한글화로 유저들의 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성욱 대표는 닌텐도의 국내 사업 진출 초기 전략으로 그 효과가 검증된 마케팅과 가격 조정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늦어도 내년에는 닌텐도DS의 시장 점유율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SCEK 이성욱 대표는 “하드웨어 플랫폼의 성능이 높은 만큼 게임들의 퀄리티도 우수하다”며,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해진 플레이스테이션 제품군으로 국내 콘솔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동정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 사원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으며, 지원자격은 2009년 8월 졸업 또는 2010년 2월 졸업 예정자다.


<SBSi>
▲ SBSi가 SBS프로덕션의 인적분할된 유통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하여 SBS콘텐츠허브(대표 이남기)라는 사명으로 새출범한다.


<한국 e스포츠협회>
▲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는 e스포츠 종목 다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 하반기 신규 e스포츠 공인종목 심사 접수를 실시한다.


<엠게임>
▲ 엠게임(대표 권이형) 9월 22일 금천구 가산동 신사옥 중앙대회의실에서 ‘엠게임 브라우저 게임 사업 브리핑’을 실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국내 게임 이용자들과 게임업계 종사자들에게 게임관련 민원상담과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온라인게임민원사이트’를 재편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와이디온라인>
▲ 와이디온라인(구 예당온라인)은 9월 2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사명변경과 유현오 신임대표 선임과 관련해 향후 서비스될 신작 라인업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인사
 
<윈디소프트>
▲ 기획팀장 이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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