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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강진구 대표이사] 온라인·모바일도 ‘역시 캡콤’하게 될 것

  • 박병록 기자 abyss@khan.kr
  • 입력 2009.10.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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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 대표 타이틀의 한글화로 콘솔 시장 공략 … 공동개발 통해 온라인, 모바일 사업 확대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캡콤코리아)의 국내 사업 진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최근 열린 캡콤코리아 신작 라인업 발표회에서 강진구 대표는 “국내 시장이 불법복제와 P2P를 통한 다운로드로 저평가 받고 있다”며, “자사의 유명 타이틀의 한글화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캡콤코리아는 자사의 대표 타이틀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로스트플래닛 2’, ‘다크보이드’, ‘데드라이징 2’, ‘슈퍼 스트리트파이터 Ⅳ’ 등의 한글화 정식 발매를 선언했다. 특히, ‘슈퍼 스트리트파이터 Ⅳ’는 한글화 출시와 함께, 시리즈 최초로 태권도를 구사하는 한국 캐릭터 ‘주리’를 추가했다. 강진구 대표는 적극적인 현지화와 한글화 정책으로 자사 타이틀의 판매량을 급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캡콤코리아 강진구 대표


“공동 개발, 제휴를 통해 캡콤의 온라인·모바일 사업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현재 캡콤코리아는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을 한게임을 통해 국내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마계촌 온라인’을 씨드나인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동개발 및 제휴를 시도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캡콤코리아의 온라인게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역전재판’, ‘록맨X’ 등의 자사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한국 퍼블리셔와 함께 현지화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향후 한국 파트너들과 모바일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캡콤코리아는 국내 모바일시장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핸드폰 단말기의 고성능화에 따라 캡콤 액션 및 유명 캐릭터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들이 차례로 개발되고 있어 긍정적인 사업 성과가 예상된다.


캡콤코리아는 콘솔, 포터블 분야를 집중 공략해 성과를 얻은 닌텐도와 달리, 콘솔, 온라인, 모바일을 넘나드는 특화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인사·동정

<한국게임산업협회>


▲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정호)는 10월 5일 ‘그린게임캠페인’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10월 7일 자사 프로게임단 위메이드폭스에 선수단의 건강 관리를 책임질 팀닥터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그라비티>
▲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는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RWC 2009’ 대회에 참가할 14개 대표팀을 지난 6개월간 치러진 대표선발전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이들 대표팀은 오는 11월 1일 일본 현지에서 세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 16명을 대상을 장애인 디지털영상편집 교육을 실시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
▲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2009년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10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고 23일 서류전형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사
 
<경향플러스>
▲ 편집국 김상현 취재 팀장
▲ 광고국 하지민 광고 팀장


<문화체육관광부>
▲ 김철민 문화산업정책 과장


<엔트리브소프트>
▲ 홍보팀 윤용화 팀장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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