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진호 이사] “기어스 오브 워3 역대 최고의 히트작 될 것”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1.09.01 09:3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MS 예판 사상 최단시간 최고판매 기록 … 9월 20일 정식발매, 개발자 초청


“ ‘기어스 오브 워3’는 Xbox360 킬러타이틀 중 가장 사랑 받아온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최종판으로, 팬들에게 매우 큰 의의를 지닙니다. 전작을 뛰어 넘는 게임성으로, 기존 시리즈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를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송진호 이사(사진)는 최근 자사가 개최한 ‘기어스 오브 워3’ 론칭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기어스 오브 워3’ 발매는 2008년 ‘기어스 오브 워2’가 발매된 이후 3년 만에 유통되는 것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히트를 예상한 타이틀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크게 기대했던 타이틀인 만큼, 9월 20일 예정된 정식발매에 앞서, 개발자를 직접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쁩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진호 이사


실제로 론칭 행사에서는 해당 타이틀의 수석 레벨 디자이너인 짐 브라운이 참석해, 제품을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일 공개된 ‘기어스 오브 워3’는 전쟁의 영웅이자, 델타 부대의 리더인 마커스 피닉스 캐릭터를 통해 우정의 대서사시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남녀 캐릭터와 램번트(Lambent)라는 해저 생물이 새롭게 등장,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러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기어스 오브 워3’는 예약판매에서부터 크게 주목받는 분위기다.


“정식발매 전 실시한 예약판매에서 역대 최단시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저희로써도 놀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어스 오브 워3’가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최종판인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황으로 분석할 때 정식발매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인사·동정


<NHN한게임>
▲ NHN한게임(대표대행 정욱)은 8월 30일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한게임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위한 스포츠 게임 사업 제휴를 발표한다.


<KTH>
▲ KTH(대표 서정수)는 9월 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풋볼매니저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당일 행사에는 KTH와 세가(SEGA), 세가의 개발 스튜디오인 스포츠 인터랙티브 3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8월 30일 성남 코리아 디자인 센터에서 ‘키넥트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쏘그웨어>
▲ 쏘그웨어(대표 손강민)는 8월 23일 청강문화산업대학, 우송대학교, 게임어스, 마상소프트 등과 협력해 ‘글로벌 게임QA 산학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각 기관 및 업체가 게임 QA에 필요한 역량을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