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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등 P2E 관련주, 동반 ‘급락’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5.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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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를 비롯해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조이시티 등 국내 P2E(플레이 투 언) 게임 관련주들이 5월 12일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주 전반에 걸쳐 하락세가 관측되는 가운데, 이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각각 11.29%, 10.39% 하락했으며, 위메이드는 8.61% 의 낙폭을 보였다. 앞서 ‘열혈강호 글로벌’을 출시했던 룽투코리아 역시 6.42%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공=조이시티
제공=조이시티

특히 조이시티가 -14.03%로 가장 큰 낙폭을 보이며 장중 5,70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11일 P2E 게임 신작 ‘크립토볼Z’가 정식 출시되며 신작 재료가 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지난 11일 출시된 ‘크립토볼Z’의 초기 성과에 쏠리는 모습이다. 위믹스 기반 P2E 게임으로, 정식 출시 이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온 타이틀이라는 점에서다. 

다만 12일 현재 playtoearn.net 전체 순위 27위를 기록 중이며, 24시간 검색량은 4위를 기록하는 등 다소 조용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앞서 흥행에 성공했던 ‘미르4’나 ‘열혈강호 글로벌’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으로, 이후 얼마나 빠르게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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