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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전략적 제휴로 제2의 전성기 기대”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2.09.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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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리스2레드’, ‘RF온라인’다음 통해 서비스 … 개발과 퍼블리싱 분리로 시너지


“다음의 퍼블리싱과 해외 서비스 역량을 통해 CCR의 주력 게임인 ‘포트리스2레드’와 ‘RF온라인’ 등이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유저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CCR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의 ‘포트리스2레드’, SF MMORPG ‘RF온라인’ 등의 서비스를 다음에 이관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포트리스2레드’의 PC와 모바일 버전, 그리고 해외 서비스까지 모두 다음이 서비스하게 된다. 또한 ‘RF온라인’의 국내 서비스를 비롯한 미국, 유럽 지역 서비스도 다음이 진행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서 CCR은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의 안정적인 서비스 능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


CCR 윤석호 대표는 그동안 CCR이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역할을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역량이 분산되어 왔다고 평가하고, 이번 제휴를 통해서 CCR의 개발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는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미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두 게임은 서비스 공백 없이 다음으로 자연스럽게 이관될 것으로 전망했다.



▲ CCR 윤석호 대표


특히, 다음이 보유하고 있는 막강한 유저풀과 모바일 경쟁력으로 ‘포트리스2레드’, ‘RF온라인’ 등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했다. “ ‘RF온라인’의 해외 진출은 상당히 제한적으로 진행됐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다음의 자회사인 온네트를 통해서 ‘RF온라인’을 전세계 유저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CR의 주력작 ‘RF온라인’은 다음의 자회사인 온네트 해외 법인을 통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온네트는 해외 곳곳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시장 이해력을 바탕으로 ‘샷온라인’을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어‘RF온라인’의 해외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양사는 양질의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며, CCR이 이미 보유한 타이틀뿐 아니라 현재 개발중인 게임들에 대해서도 계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로 했다.


[인사·동정]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 8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오는 9월 4일부터 이틀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넥슨>
▲ 넥슨은 ‘피파 온라인 3’의 기자간담회를 남산 반얀 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9월 6일 개최한다.


<트라이핵>
▲ 한·중·일 대학생이 개발자로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대회 ‘트라이핵’이 9월 8일 개최된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trihack.org)를 통해 가능하다.


<안랩>
▲ 안랩(대표 김홍선)은 기업, 공공기관 개발 및 보안관 리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안랩 코어 2012’를 오는 9월 20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 한다.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
▲ 제 4회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이 9월 3일 수원시청에서 진행된다


[인사]
<KT텔레캅>
▲ 대표이사 채종진


<정보통 신정책연구원>
▲ 감사 심사국장 최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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