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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서 돌풍 일으킬 용병 탄생 기대”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2.09.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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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스컴 최고의 온라인 FPS게임 선정 … 일본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유저의 편의성은 물론 시각적인 효과까지 FPS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꼭 제시하고 싶습니다.” 두빅게임스튜디오 임준혁 대표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FPS  ‘쉐도우컴퍼니’가, 북미 게임 매체 게임스팟(Gamespot)이 진행한 ‘게임스컴의 가장 화려한 부분 유료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온라인 FPS게임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쉐도우컴퍼니’는 크라이엔진3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가장 뛰어난 시각 효과를 구현한 FPS (Best Fancy-Looking Shooter Not Running on CryEngine3)’라는 타이틀과 함께 어워드에 선정됐으며, 날로 치열함을 더해가는 온라인FPS 시장에서 매우 돋보이는 게임이라고 평가됐다.


특히 이번 어워드는 전통적으로 FPS 장르가 강세를 보여 온 유럽 시장에서, 게임스컴에 출품된 여러 온라인 FPS게임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그래픽을 가진 게임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선정은 주목할 만하다.



▲ 두빅 게임스튜디오 임준혁 대표


“ ‘쉐도우컴퍼니’가 유저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에 이어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검증됐습니다. 전세계 게임 시장을 휩쓸 또 하나의 한국 용병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10년간 FPS게임만을 고집해온 장인에게서 강한 자신감이 느껴졌다. 그는 ‘언리얼엔진3’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키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FPS 게임이 이제 인정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쉐도우컴퍼니’는 오는 9월 일본 상용화를 시작으로, 11월 한국 공개 서비스(OBT), 2013년 1분기 중국 및 유럽 상용화를 진행하는 등 전세계 10개여국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장을 꼭 제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인사·동정]
<CJ E&M 넷마블>
▲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서비스 예정인 액션게임 ‘건즈2’의 이용자 간담회를 9월 22일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한다.


<WCG>
▲ ‘월드사이버게임즈 2012 한국대표선발전’이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된다.


<국립과천과학관>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제3회 국제SF영상축제’사전 행사인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청소년 UCC 경연 대회’의 참여 신청을 9월 24일까지 접수 받는다.


<WD>
▲ WD(한국 지사장 조원석)는 ‘WD Red NAS 하드 드라이브’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9월 1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인사]
<다쏘시스템코리아>
▲ 전무 김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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