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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친화적 ‘애드팝콘’으로 중소개발사와 상생”

  • 부산=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2.11.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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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연속 지스타 B2B 부스 마련 … 수동적 광고 형태로 최고 효과 자신


아이지에이웍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2012에 B2B 부스를 마련해 게임사들과 미팅을 가졌다. 방자영 팀장은 아이지에이웍스의 참관이 올해로 4번째라고 전하며, 그동안 지스타 현장 미팅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광고 솔루션 업체입니다. 지역적으로 거리가 있는 게임사들과는 사실상 긴밀한 관계를 맺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더 많은 게임사들과 만남을 갖기 위해 참관하게 됐습니다. 매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는데 올해 역시 만족합니다.”


특히 지스타 현장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게임사들과 직접 미팅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최근 아이지에이웍스는 KT를 통해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 저변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게임 박람회답게 러시아, 북미 등 많은 국가의 게임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국내 게임들과 가장 많은 사업을 하고 있지만, 해외 게임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현장에서 많은 미팅을 했습니다.”



▲ 아이지에이웍스 방자영 솔루션기획팀장


아이지에이웍스가 내세우고 있는 사업은 ‘애드팝콘’이다. 애플리케이션의 광고를 보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이템이나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유저들에게 친밀한 방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 ‘애드팝콘’은 유저들에게 광고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기에 보다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유저들이 아이템이나 포인트를 원할 경우 수동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애드팝콘’은 ‘아쿠아스토리’, ‘히어로시티’등 유명게임에 탑재되기도 했다. 방자영 팀장은 ‘애드팝콘’이 중소게임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자신했다.


“기존 라인업을 통해 증명된 것처럼 ‘애드팝콘’은 프리투플레이 게임을 출시하는 게임사과 상생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게임성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광고와 게임을 연결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지에이웍스와 함께할 게임사를 기다리겠습니다.”


[인사·동정]
<NHN 한게임>
▲ NHN 한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11월 21일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MMORPG ‘에오스’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드래곤플라이>
▲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01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70억 4천만 원, 영업 이익 6억 9천만 원, 당기순이익 7억 7천만 원을 기록했다.


<나우콤>
▲ 나우콤(대표 서수길)은 2012년 3분기 누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377억 원, 영업 이익 18억 원, 당기순이익 36억 원을 기록했다.


<엠게임>
▲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01억 6천만 원, 영업이익 7억 7천만 원, 당기순이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인사]
<e스포츠연맹>
▲ 회장 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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