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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조정 후 반등’ 펄어비스↑, ‘조정국면 지속’ 골프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5.17 17:13
  • 수정 2022.05.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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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3.30%(1,900원) 상승한 5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1,35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827주, 87,357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펄어비스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한편,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펄어비스의 주가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흥행 부진으로 하락하면서 조정이 지속됐고, 이에 저가 매수 물량이 늘어나면서 반등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반면, 골프존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1.91%(3,300원) 하락한 16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71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32주, 5,699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골프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골프존의 주가는 4월 28일 161,100원에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월 6일 186,300원까지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약세로 돌아선 이후 골프존의 주가는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6만 원 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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