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24.06%(3,200원) 상승한 1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85,641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들이 444,831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 토큰의 강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위믹스는 지난 주말간 약 35%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위메이드맥스는 물론 위메이드와 위메이드플레이 등 관계사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해 말 호황기에 이어 다시금 이들의 주가와 위믹스 토큰의 가격이 연동되는 모습이다.
반면, 베노홀딩스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2.09%(100원) 하락한 4,685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3주, 1,386주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1,47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보였다.
베노홀딩스의 경우 개인투자자와 기관 및 외국인의 스위칭이 이뤄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주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을 개인이 매수하는 흐름이 이어진 반면, 금주 첫 거래일인 이날은 개인이 매도하고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