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8.79%(1,450원) 상승한 1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8,712주, 11,82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59,388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의 상승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5월 19일 2,300원대였던 위믹스가 꾸준히 우상향하면서 금일 4,000원대 고지를 회복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4.43%(600원) 하락한 12,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92,21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4,389주, 46,431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신작 NFT 게임 ‘씰M’의 대만 지역 흥행 기대감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