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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PC방]eK리그 개막에 ‘피온4’ 상승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5.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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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 중인 ‘피파온라인4’가 PC방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5월 4주차(5월 23일~29일)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이 게임은 최근 사용량 감소 추이 속에서도 두드러지는 증가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제공=더로그
제공=더로그

5월 4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511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7%, 전월 대비 9.7%, 전년 대비 13.7% 감소했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2.8%(평일 평균 11.1%, 주말 평균 16.9%)를 기록했다.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45.6%의 점유율로 정점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 29일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2 결승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피파온라인4’ 역시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의 개막 화제성으로 PC방 사용시간이 6.5% 증가했다. 점유율은 10.4%를 기록, 2위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최근 PC방 전체 사용시간 감소 영향을 받고 있었만, 이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형제게임 ‘리니지2’와 ‘리니지’는 유사 순위 게임들의 사용시간이 감소한 데 반해 전주 대비 각각 1.6%, 4.9%의 사용시간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13위, 15위를 기록했다.

20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6.9%의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한 계단 뛰어올랐고, ‘이터널 리턴’도 9.1%의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최근 시작된 ‘시즌6: 썸머’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검은사막’도 직접 서비스 3주년 이벤트로 PC방 혜택과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용시간이 6.5% 증가, 1계단 오른 24위에 위치했다.

한편, ‘리그 v1’ 개선사항 업데이트 2주차에 접어든 ‘테일즈런너’는 전주 대비 1.0%의 사용시간 증가와 함께 2계단 상승한 27위로 한 주 순위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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