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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 매수’ 네오위즈↑, ‘조정국면 돌입’ 플레이위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5.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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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3.10%(700원) 상승한 2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50,588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1,710주, 27,248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네오위즈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이날 기관·외국인의 매수로 네오위즈는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9.03%(1,450원) 하락한 1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69,05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052주, 22,71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5월 2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27일에는 신작 NFT(대체불가토큰) 게임 ‘씰M’의 대만 흥행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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