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새 정부 게임정책 방향 논의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 개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6.02 12:3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콘텐츠미래융합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실, 한국게임학회와 함께 6월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 정부 게임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제공=콘텐츠미래융합포럼
제공=콘텐츠미래융합포럼

이날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 게임 정책,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하며, 윤석열 정부 출범을 맞아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과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는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위정현 의장이 맡는다. 이어 정윤재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윤명 상명대학교 특임교수,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최동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본부장, 임혜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위정현 의장은 “지난 제20대 대선은 역대 대선에 비해 게임 분야가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여러 정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게임 이용자 보호 공약을 발표한 것은 물론 e스포츠 경기장을 찾거나 게임전문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는 등 게임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일정 규모 이상 게임사에 게임이용자권익위원회 설치, e스포츠 지역연고제 도입, 게임접근성진흥위원회 설립 등 다양한 게임 분야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현재 게임산업에는 공약 이행을 위한 로드맵 수립를 비롯해 중국 판호 재개, 게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양극화 해소, 이용자 권익 강화 및 P2E 게임 문제 등 산적한 현안이 있는 바, 윤석열 정부의 게임 정책에 대한 전략과 기본 틀을 확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