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6월 2일 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결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TPS의 직관적이고 빠른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 ‘오버프라임’ 2차 CBT 참가자 수는 총 162개국 35만 명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아시아 70%, 유럽 10.9%, 북미 9.8%의 비중으로 나타났다. 지난 1차 CBT 참가자 수 57,000명과 비교해 2차 참가자 수는 약 6배 증가했다.
11일 동안 진행된 테스트 기간 중 약 19.6만 회 이상의 대전 매칭이 이뤄졌으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15,000명으로 나타났다.
인기 영웅은 ▲암살자 ‘카일라’ ▲원거리 딜러 ‘쉐이드’ ▲마법사 ‘코스모스’ 순이었으며, 최고 승률을 기록한 영웅은 테스트 기간 중 업데이트된 서포터 ‘울루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