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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메타버스 사업 기대감’ 넵튠↑, ‘조정국면 돌입’ 위메이드맥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6.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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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1.59%(250원) 상승한 1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04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28주, 1,018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넵튠은 자회사 맘모식스가 지난 6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여해 현지 기업 어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싱가포르 지역의 3D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어센트가 촬영한 360도 영상을 바탕으로 3D 디지털트윈 메타버스를 제작하는 기술을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을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5.31%(1,150원) 하락한 20,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82주, 4,04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50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맥스는 모회사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의 급등과 함께 5월 20일부터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위믹스 역시 5,900원대까지 올랐다가 3일 연속 하락하면서 기사 작성 현재 4,680원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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