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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크래프톤↑, ‘개인 이탈’ 위메이드플레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6.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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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6.13%(15,500원) 상승한 26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9,04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5,716주, 112,876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3일 크래프톤은 서바이벌 호러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오는 12월 2일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의 주가는 신작 출시일 공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반면, 위메이드플레이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5.53%(1,600원) 하락한 27,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2,34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9주, 1,80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하락은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과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나, 개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아울러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는 5월 말 암호화폐 위믹스의 급등 영향으로 26,000원대에서 30,000원대까지 상승했으나,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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