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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쿵야와 함께하는 나만의 섬 가꾸기 ‘머지 쿵야 아일랜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6.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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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의 대표 IP ‘쿵야’를 활용한 게임으로, 누구나 플레이하기 쉬운 캐주얼 머지 장르를 택했다. 머지(Merge)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장르로, 북미, 유럽에서는 인기 모바일게임 장르로 자리 잡았다.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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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퍼즐하듯이 머지하는 손맛의 재미를 살렸다. 동시에 귀여운 쿵야들을 만나면서 나만의 섬을 만드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한다. 캐주얼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게임성와 ‘친환경’이라는 소재를 모두 갖춘 힐링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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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합쳐보자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규칙은 간단하다. 같은 자원을 3개 이상 합치면 더 높은 레벨의 자원을 얻게 된다. 섬 위에 있는 작은 코코넛을 합치다 보면 해적선이 되고, 열쇠를 합치다 보면 여왕의 성이 탄생한다. 성장하는 재미를 앞세워 계속 합치기를 반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오브젝트들을 합치면서 어떤 오브젝트가 만들어질지 기대하게 된다.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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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쿵야를 3개 이상을 합치면 더 높은 레벨로 쿵야를 성장시킬 수 있다. 높은 레벨의 쿵야들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더 쉽게 섬을 넓히고 다양한 자원들을 얻을 수 있다.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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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쿵야들​
’쿵야’는 넷마블의 시작과 함께 한 캐릭터들이다. 넷마블은 ‘머지 쿵야 아일랜드‘ 출시에 맞춰 쿵야들의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했다.
쿵야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고 있다. 모험을 동경하는 ‘양파쿵야’, 까칠하지만 마음 따뜻한 ‘샐러리쿵야’, 발명품을 만들어 내는 ‘주먹밥쿵야’ 등 기존에 익숙한 쿵야들 뿐 아니라 ‘배추쿵야’, ‘용과쿵야’, ‘땅콩쿵야’ 등 새로운 쿵야들도 등장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유튜브에 연재되고 있는 ’쿵야’ 애니메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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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스토리는 2003년 출시한 첫 쿵야 IP 게임 ’야채부락리’처럼 친환경적인 소재를 택했다. 평화롭게 살고 있던 쿵야 아일랜드가 갑자기 오염되면서 게임이 시작되며, 이용자는 정령왕이 돼 쿵야들을 도와 오염된 섬을 정화해 나가야 한다. 쉽고 단순한 게임방식에 온가족이 함께 해도 좋은 착한 소재가 더해져 ‘힐링 게임‘으로 완성되는 셈이다.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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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는 재미 ‘가득’
타 머지 장르 게임들과 달리 ’머지 쿵야 아일랜드’만의 특별한 점은 장식, 타일을 이용해서 섬을 예쁘게 꾸밀 수 있다는 점이다. 해적선 밑에는 바다를 닮은 색의 타일을 깔고, 바로 옆에 다른 색의 타일로 모래사장을 만들어 열대 나무를 심을 수도 있다. 구역별로 길을 만들어 예쁜 마을을 만들어 주는 것도 가능하다.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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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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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가장자리의 장식들을 변경할 수도 있는데, 다양한 쿵야들을 오마주한 장식들을 수집하고 섬에 장식할 수 있다. 쿵야를 장식으로 보물 찾기를 하러 보내면 특별한 선물을 가져오기도 한다.
메인 섬에서 나와 다양한 모험 모드를 즐길 수도 있다. 모험 모드는 차근차근 하나씩 클리어하면서 이어지는 스테이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타임어택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기믹들이 있어, 퍼즐을 풀어내는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험 모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원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요소다.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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