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는 갈라게임즈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게임 축제 ‘갈라버스 유럽 2022’에서 ‘챔피언스 아레나’를 최초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몰타에서 개최된 ‘갈라버스 유럽 2022’는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게임사 징가의 공동설립자 에릭 쉬어마이어가 설립한 갈라게임즈에서 개최한 블록체인 콘텐츠 행사다. 게임과 함께 음악, 영화 및 다양한 웹 3.0 기반의 콘텐츠들이 소개된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행사 둘째날 메인 세션으로 소개됐으며, 차세대 턴베이스 RPG 기대작으로 많은 관중들의 호응을 모았다. 100명이 넘는 매력적이고 고유한 외형의 챔피언들과 다양한 아이템들을 NFT로 수집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팀을 편성해 파견 임무에 투입하거나 직접 조종하여 배틀에 참여 할 수 있다.
현재 원유니버스의 100% 자회사인 개발사 유니플로우에서 개발 중이며, NFT(대체불가 토큰) 기반의 게임으로 글로벌향의 그래픽과 뻬어난 디자인의 캐릭터, 탄탄한 콘텐츠가 강점이다.
회사 측은 전투의 재미를 위한 최적의 게임 전략과 덱 빌딩 전략을 연구하도록 디자인하고, 시즌별로 운영되는 PvP 아레나 리그를 통해 매력적인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개발 퀄리티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각자대표는 “NFT와 P&E기반으로 개발중인 ‘챔피언스 아레나’를 이번 갈라버스 유럽 2022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을 선보여 원유니버스를 차세대 메타버스 리딩 컴퍼니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