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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미디어협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23일 개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6.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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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미디어협회(이하 협회)는 10일 협회가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오는 2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게임미디어협회 제공
사진=한국게임미디어협회 제공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게임사가 여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당일에는 위믹스 플랫폼과 ‘미르4’ 글로벌 서비스로 블록체인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인터게임 이코노미,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또한, 위믹스 3.0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오픈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NFT 기반의 DAO 신경제, 모든 금융을 가능하게할 디파이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컴투스홀딩스, 엑스엘게임즈, 샌드박스네트워크 등 블록체인 게임과 NFT 관련 사업을 진행 및 준비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의 강연이 함께 진행된다.

컴투스홀딩스 이종석 실장은 ‘C2X: 게임xNFT’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현재까지의 성과와 게임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설명할 예정이다. 모노버스 박정호 부대표는 바이낸스 마켓 플레이스를 활용한 랜덤박스 NFT 판매 및 자체 NFT 민팅 사례를 선보이며, 라이징윙스 최수영 PD는 ‘Animal Lives Matter’ 프로젝트 소개 및 NFT와 부분유료화 게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MMORPG 개발사 입장에서 향후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전망하고,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한장겸 부사장은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NFT와 메타버스의 흐름을 설명한다. 이외에도 엔픽셀 김민수 메타버스 실장의 강연과 엑솔라 이민구 사업개발 매니저의 강연 등 총 11개 기업의 강연이 펼쳐진다.
 

한편,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장은 “글로벌 게임산업의 중요한 이슈로 NFT와 블록체인 개념이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시장 경쟁을 위해 NFT와 블록체인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요즘이다”라며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이 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들어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국내 게임기업의 사례를 살펴보고 인식 전환을 위한 발판이 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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