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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자사주 매입 효과’ 웹젠↑, ‘기관·외국인 이탈’ 플레이위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6.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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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7.86%(1,650원) 상승한 2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040주. 5,253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88,487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웹젠은 지난 8일에 이어 금일도 자사주 40,000주의 매입을 신청해 취득했다. 웹젠의 주가는 이 같은 대규모 자사주 매수에 힘입어 전일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2.86%(350원) 하락한 1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2,75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8주, 14,39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당일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한 5월 27일 이후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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