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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광폭 행보 … ‘세나레’ 이어 ‘하이프스쿼드’ 출격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6.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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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지난 1분기 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비롯해 ‘하이프스쿼드’ 등 다양한 신작들을 쏟아낼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지난 1분기 넷마블은 시장의 예상을 밑도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매출은 6,31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19억 원, 당기순손실 518억 원 등 적자를 기록했다. 2012년 3분기 이후 약 10년만의 영업적자다.

때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수단은 역시나 신작이다. 15일 출시 예정인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작들의 출시 및 테스트 일정이 잡혀있다. 

대표적인 타이틀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6일에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해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정식 론칭이 7월 중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게임의 구체적인 출시일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이와 함께 PC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HypeSquad / 개발사 넷마블 엔투)’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가 오는 21일까지 스팀에서 진행된다. 테스트 종료 전까지 스팀 상점에서 데모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코드를 신청해 참가할 수 있으며, 칼리오스트로 맵에서 펼쳐지는 생존 모드와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3D TPS MOBA 게임 ‘오버프라임’도 연내 얼리 액세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P2E 게임인 ‘골든 브로스’와 잼시티의 ‘챔피언스: 어센션’ 등도 주요 출시작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P2E 게임 분야에서는 ‘모두의마블: 메타월드’가 기대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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