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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PC방] ‘디아블로 이모탈’, PC방 안착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6.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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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이 PC방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이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6월 2주차(6월 6일~12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디아블로 이모탈’은 지난주 차트인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공=더로그
제공=더로그

6월 2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597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5% 감소했으나, 전월 동기간 대비로는 1.4% 증가했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3.4%(평일 평균 12.1%, 주말 평균 16.6%)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45.0%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피파온라인4’는 톱5 게임 중 유일하게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2위를 유지했다. 점유율은 11.9%에 이른다.

‘리니지2’가 전주 대비 3.3%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며 13위에 위치했다. ‘하이로펀트’ 클래스 업데이트 예고로 인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 차트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디아블로 이모탈’이 전주 대비 127.3%의 사용시간 증가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순위 역시 단숨에 10계단을 뛰어올라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아블로3’와 ‘디아블로2’ 등 동일 프랜차이즈의 게임들 역시 사용시간이 동반 상승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이터널 리턴’이 신규 모드 ‘코발트 프로토콜’ 공개와 함께 사용시간이 10.9% 증가, 2계단 상승한 18위에 랭크됐다. ‘에이펙스 레전드’와 ‘테일즈런너’도 전주 대비 사용시간 감소에도 점유율을 유지하며 각각 20위, 27위로 한 주 순위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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