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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전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7월 28일 출시

  • 구로=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6.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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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6월 16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회사 측은 게임의 7월 28일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를 비롯해 박영재 사업그룹장,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와 안준석 개발총괄 등 주요 경영진과 개발진이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풀버전 영상을 공개했는데, 카드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하며 대규모 전투를 치르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선보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넷마블넥서스 안준석 개발총괄이 무대에 올라 게임의 상세 소개를 진행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강림의 날 이후 영웅이 사라진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운명의 계승자’가 돼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작과 서사적 연결보다는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존 IP를 경험한 이용자들은 본인들이 좋아하는 영웅을 만나고, 직접 변신하며 전투를 펼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신규 유저들도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이고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그래픽 측면에서는 원작을 하이퀄리티 캐주얼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일반적인 카툰렌더링이 아닌 재질과 빛이 돋보이는 특별한 렌더링을 활용했으며, 화려한 연출 역시 전투시스템에 맞게 발전시켰다. 다채로운 분기의 세계와 개성적인 몬스터 등도 구현해냈다.
아바타의 경우 클래스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또한 획득한 영웅카드를 활용해 무한 영웅변신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전투를 지향할 수 있게 된다. 동일한 영웅이라도 다른 속성과 스킬을 가진 다양한 카드가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레이첼’의 경우 원작에서 사용했던 레이피어 외에도 총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전투 시스템은 논타깃팅 기반의 실시간 전략전투로 구현됐다. 고유 스킬셋을 가진 무기와 영웅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QTE 스킬과 제압기 등을 사용해 전세를 바꿀 수 있으며, 6가지 속성의 상성에 따라 효과적인 공략이 가능하다. 이들 스킬은 화려한 연출로 구현됐으며, 이를 통해 더욱 몰입도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세븐나이츠‘ 영웅들과 대련하는 영웅던전을 통해 자신의 강함을 시험할 수 있으며, ’룬 모험’의 경우 지역마다 다양한 난이도와 룬 보스가 등장하게 된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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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호작용을 통한 모험에 집중했다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오픈월드 속에서 합동과 협력을 중심으로 모험을 즐기게 되며, ’넥서스‘라는 사유지를 성장시켜 나갈 수도 있다. 성장 정도에 따라 비공정을 파견해 자원을 획득하고, 자신만의 사냥터를 만들어 다른 유저들과 교류할 수도 있다. 또한 길드전장에서는 하늘항로의 소유권을 놓고 대규모 전략전투를 펼치게 되며, 파티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던전을 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연주, 공연 등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들이 준비돼 있다.

이어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사업전략과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의 CCG 특성과 ‘세븐나이츠2‘의 MMO 요소가 결합된 게임으로, 궁극적으로 이용자간 협력과 경쟁의 재미를 핵심으로 한다. 모바일과 PC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8년간 이어진 ‘세븐나이츠’ IP의 모든 역량을 집대성해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6월 16일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7월 중 국내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세나레볼 BIG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게임의 정식 출시일은 7월 28일이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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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과 넷마블넥서스는 ’세븐나이츠’와 ‘세븐나이츠2‘를 시장에 선보였고, 이용자들의 성원으로 오랜 기간 서비스를 지속하며 개발 역량과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를 바탕으로 전작의 강점은 계승, 발전시켰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판으로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은 2022년을 자체 IP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자 하며, ’세븐나이츠’는 그 중심에 있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타이틀을 붙인 4번째 타이틀이다”라며 “전작의 가치를 뛰어넘겠다는 넷마블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세븐나이츠’를 담은 만큼, 그 가치를 뛰어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 (사진=경향게임스)
넷마블 권영식 대표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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