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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급락 반작용’에 게임주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선봉장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6.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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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0.50%(5,300원) 상승한 5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733주, 5,920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2,239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종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상승에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지난 20일 11시에 출시된 이 게임은 론칭 직후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11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다올투자증권 김하정 연구원은 ‘우마무스메’의 초기 일매출은 약 30억 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했으며, 당초 전망치였던 올해 일평균 매출 11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카카오게임즈가 선봉을 선 가운데, 대부분의 종목들이 전일 급락의 반작용으로 반등했다. 실제로 베노홀딩스와 넥슨게임즈, 더블유게임즈만이 소폭(-0.26%~-1.27%)의 주가 하락을 보였고, 대다수 종목들은 전날 크게 떨어졌던 주가를 어느 정도 회복하는 흐름이었다. 

이날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7.19% 상승했으며, 크래프톤의 주가도 3.67% 올랐다.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도 각각 4.78%, 4.74%씩 올랐으며, 엔씨소프트와 넷마블도 각각 3.00%, 2.73%의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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