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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 하락 후 급등 … 신작 흥행 기대감 탄력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6.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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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가 24일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출시 이후 하방 압력이 가해졌던 가운데, 신작 출시를 통해 반등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제공=카카오게임즈
제공=카카오게임즈

24일 오전 11시 23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일대비 7.28%(+3,400원) 상승한 50,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위메이드도 10.32%(+5,500원) 오른 58,800원을 기록했으며, 위메이드맥스 역시 15.61% 올랐다. 이전 2거래일간 강한 하방 압력에 의해 주가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이전 주가를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게임주 중에서는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신작의 흥행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0일 출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출시 11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톱5에 진입하며 차트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리니지’ 형제들과의 경쟁을 본격화했다. 같은날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역시 매출 2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제공=위메이드
제공=위메이드

‘미르M’ 역시 위메이드의 ‘승부수’로 통하는 타이틀이다. 원조 한류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재해석을 가미해 복원한 작품으로, 위메이드 내부에서는 ‘미르4’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국내 양대 마켓 매출차트에는 편입되지 않았으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적을 가늠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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