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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바일 신작 ‘히트 랠리’ … ‘우마무스메’ 선두경쟁 본격화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6.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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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출시된 모바일게임 대형 신작들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른바 ‘신작 가뭄’이 급격히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장기 흥행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공=카카오게임즈
제공=카카오게임즈

6월 모바일 신작 포문은 블리자드가 열었다.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의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 지난 3일 정식 출시된 것.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현재도 구글플레이 매출 8위에 올라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일과 23일 연이어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와 위메이드 ‘미르M’의 흥행세도 주목해볼 만하다. 먼저 ‘우마무스메’의 경우 정식 출시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26일에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리니지2M’과 ‘리니지W’ 등을 제치고 ‘리니지M’과의 선두경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번역의 완성도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카카오게임즈 측 설명이다.

위메이드의 ‘미르M’도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주말을 거치며 구글플레이 매출 6위에 오르는 등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출 분포 형태는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미르4’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으로, 초반 흐름을 얼마나 잘 지켜내는지가 향후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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