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요동치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진폭 '높아'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7.07 15:5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들어 게임섹터 종목들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폭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변동폭이 커지는 모습이라 주목된다.
 

국내 게임사들의 주가가 크게 움직인 것은 올해 들어서부터이나, 지난달부터 더욱 가속화되는 흐름이다. 미국발 경기불황 공포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시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주가 변동성 역시 커진 모습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이후 게임섹터 주요 종목들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약세장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종목들은 그 속에서 급등과 폭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엔씨소프트의 경우 지난 6월 한달간 456,000원에서 349,500원까지 하락했으며, 3% 이상의 변동폭을 보인 날은 9거래일이었다. 그 중 6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에는 -10.04%를 기록하며 최대 낙폭을 보였다. 크래프톤도 +6.13%에서 -8.46%에 이르는 극단적인 낙폭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위메이드는 6월 중 2자릿수 하락을 2번 기록했다. 

7월 들어서는 전체적으로 저점을 찍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위메이드와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대형주들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모비릭스와 데브시스터즈 등이 깜짝 상승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2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로 약세장으로의 재전환 가능성도 엿보인다. 2분기 주요 게임사들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다.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지난 분기 약 10년만에 적자전환한 넷마블은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도 영업이익 약화가 예상되는 등 대부분의 게임사들에게 ‘쉬어가는 분기’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