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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왕가의 피’,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깜짝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7.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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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12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게임 신작 ‘킹덤: 왕가의 피’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게임은 원작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구현함과 동시에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액션스퀘어 제공
사진=액션스퀘어 제공

‘킹덤: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액션게임으로, 백뷰 시점의 전통적인 액션 스타일을 좀비, 인간 등 다양한 방식의 전투로 풀어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두고 있는 원작 속 풍경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좀비들의 모습 역시 관절 마디마디가 뒤틀리는 듯한 기괴한 움직임, 빠른 속도로 달려드는 호전적인 모습 및 피칠갑을 한 외관 등 역시나 원작 속 개성을 그대로 계승한 모습이다.
전투 전개에서는 좀비의 경우 적극적인 공격과 약점인 목을 노리는 모습, 인간과의 전투 시 방패를 제압하거나 회피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 등 적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액션이 눈길을 끌었다.
 

액션스퀘어는 신작과 관련해 3D 기반 액션게임에 다양한 성장 요소가 담긴 RPG의 재미가 더해진 타이틀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트레일러상에서도 강조된 전투 연출은 15년 이상 경력의 전통 검무가가 모션캡쳐에 참여해 한국 전통 검술 구현에 힘썼으며, 의복부터 건축물, 조선시대 속 다양한 캐릭터 등 원작과 한국 전통 고증에 심혈을 기울인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 콘텐츠로는 원작 시리즈 주요 에피소드에 집중한 전투 콘텐츠 돌파 모드, 거점별 다양한 전투 방식을 제공하는 점령 모드, 멀티 보스 모드, PvP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예고된 상황이다.
개발사 측은 이번 게임플레이 공개와 더불어 신작의 공식 SNS 계정을 개설, 글로벌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향후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킹덤: 왕가의 피’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현재 공개된 바가 없으며, 향후 PC, 모바일 멀티 플랫폼 수동 컨트롤 기반 액션 RPG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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