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킹덤: 왕가의 피 공개’ 액션스퀘어↑, ‘외국인 이탈’ 한빛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7.12 17:2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액션스퀘어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12.80%(350원) 상승한 3,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기관, 외국인이 각각 75,854주, 1,702주, 13,282를 순매수한 반면 기타외국인이 90,83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신작 공개로 인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는 금일 신작 ‘킹덤: 왕가의 피’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인 ‘킹덤’을 기반으로 만든 액션 RPG다. 원작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만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5.90%(190원) 하락한 3,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326주, 26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3,70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개인이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경기 침체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금일 게임주 종목은 액션스퀘어와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하고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