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중국 판호 발급’ 넵튠↑, ‘가격부담 상승’ 모비릭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7.13 16:4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넵튠이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29.78%(3,350원) 상승한 1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9,25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58주, 56,669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중국의 판호 발급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의 신작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가 판호 발급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는 PC게임 ‘이터널 리턴’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모비릭스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14.20%(2,300원) 하락한 1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6,35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주, 5,88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모비릭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모비릭스의 주가는 지난 7월 11일 개인 매수에 힘입어 11%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