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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이틀째 강세 … 판호발급 호재 지속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7.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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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이틀째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모바일게임의 중국 판호발급 소식이 전해지며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도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넵튠은 전일대비 1,250원(+8.56%) 상승한 1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과 함께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7,400원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내려온 모습이다.

이는 중국 판호발급 소식으로 자극받은 매수심리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틀 전 중국국가신문출판서의 판호 발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

판호 발급 자체는 호재가 분명하나, 정식 출시 이후 흥행 가능성도 중요해질 전망이다.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든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다. 

다만 원작인 ‘이터널 리턴’ 자체가 스팀 얼리 액세스에서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던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대감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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