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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모바일: 디 오리진’, 사전예약 시작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7.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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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런스는 자사가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DK모바일: 디 오리진’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제공=엔트런스
제공=엔트런스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2021년 출시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DK모바일: 영웅의귀환’에 이어, 엔트런스가 선보이는 ‘DK모바일’ 시리즈의 2번째 게임이다. 첫 게임인 ‘DK모바일: 영웅의귀환’의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동시에 ‘DK모바일: 디 오리진’의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게임은 국내 MMORPG 중 처음으로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게임 내에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이 없다. 또한 시즌제를 시행해 모든 이용자에게 동등한 기회와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즌제는 2~3개월 단위로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정보가 초기화 되고 다음 시즌이 시작되는 개념으로, 게임을 늦게 접한 신규 이용자라도 새로운 시즌에서 상위 랭커가 될 수 있다.

엔트런스의 신승훈 PD는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끼면서 누구나 노력한 만큼 보상 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며, “국내 게임업계에 ‘무과금 시즌제 MMORPG’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의 국내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와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15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희귀 변신, 희귀 마법인형, 축복 물약 등 총 40여 개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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