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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테마파크 ‘루나폴’ 8월 15일 제주에 오픈 … 얼리버드 티켓 예매 시작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7.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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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디지털 테마파크 ‘루나폴’과 포레스트 갤러리 ‘루나 피크닉’의 그랜드 오픈을 8월 15일로 확정짓고,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제공=닷밀
제공=닷밀

낮 시간대에 운영되는 ‘루나 피크닉’은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포레스트 갤러리이며, ‘루나폴’은 야간에 운영되는 야외형 디지털 테마파크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세워지는 루나폴은 ▲홀로그램 ▲프로젝션맵핑 ▲인터랙티브기술 등 실감미디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12만평 규모의 디지털 테마파크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달에 소원을 빌었고, 소원이 가득 쌓여 무거워진 달이 제주로 떨어졌다’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밤길을 걸으며 스토리를 즐기는 ‘나이트워크’ 콘텐츠, 루나폴 세계관을 재현한 ‘루나 빌리지’, 달의 민족 ‘루나리안’의 F&B 시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루나 피크닉’은 유럽 회화 2600여점을 소장한 영국 최고권위의 미술관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포레스트 갤러리로써, 낮 시간대에 운영된다. 제주도의 청정자연 속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조르주 쇠라의 ‘아스니에르에서의 물놀이’ 등의 명화 컬렉션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닷밀은 지난 4월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닷밀은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소장품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 공간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닷밀 정해운 대표는 “닷밀이 직접 연출·제작·투자한 ‘루나폴’과 ‘루나 피크닉’이 오픈 일정을 확정 짓고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 명성의 디지털 테마파크가 될 루나폴의 행보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닷밀은 설립 이후 메타파크,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등 실감미디어 업계에서 활동해온 선도기업이다. 대표 프로젝트로 ‘통영 디피랑’,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신비아파트 미디어어드벤처’ 등이 있으며, 2023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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