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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NFT 게임 투자 유치’ 미투젠↑, ‘기관·외국인 이탈’ 네오위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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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젠이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0.28%(50원) 상승한 1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8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187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미투젠의 주가 상승은 신작 NFT 게임의 투자 유치로 인한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11일 미투온은 자사의 게임 ‘포켓배틀스 NFT 워’가 벤처캐피탈 한강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투온의 주가는 투자 유치 발표 이후 16,300원에서 17,450원까지 우상향했다. 

반면, 네오위즈는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8.49%(2,450원) 하락한 2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76,58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6,008주, 110,47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네오위즈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외에도 금일 코스피가 약세로 마감하면서 미투젠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주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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