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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이용자 월 평균 사용시간 유튜브 제치고 1위 기록

  • 게임이슈팀 기자 press@khplus.kr
  • 입력 2022.07.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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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전 세계 틱톡(TikTok) 이용자는 월 평균 23.6 시간을 틱톡에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용자 월 평균 사용시간 23.2 시간을 기록한 유튜브, 19.4 시간을 기록한 페이스북보다 높은 수치다.

제공=data.ai
제공=data.ai

틱톡이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해시태그 기능을 통해 유행에 민감한 MZ세대의 빠르고 쉬운 검색 엔진으로 자리잡으며 사용자들의 긴 체류 시간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안드로이드 폰 기준, 중국 제외). 

data.ai의 분석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틱톡 이용자 월 평균 사용시간은 2020년, 2021년 동분기 대비 차례대로 140%, 40% 성장했다. 2021년 페이스북과 틱톡이 동일하게 19.6 시간을 기록한 이후 2022년 1분기 페이스북은 소폭 하락한 19.4 시간을 기록한 반면, 틱톡은 페이스북 대비 22% 높은 23.6 시간을 기록했다. 

한편, 2022년 1분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 시간을 기록한 소셜 미디어 앱은 1,161억 시간을 기록한 유튜브였다. 이후 순서대로 페이스북(821억 시간), 왓츠앱(726억 시간), 인스타그램(361억 시간)이 따랐으며, 틱톡은 340억 시간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안드로이드 폰 기준, 중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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