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8.43%(1,450원) 상승한 1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이니 각각 163,490주, 26,279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524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모비릭스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기타법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반면, 썸에이지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2.56%(30원) 하락한 1,1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417주, 19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9,750주를 순매도하며 등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썸에이지의 주가는 지난 13일 1,100원에서 20일 1,205원까지 우상향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썸에이지의 주가는 현재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