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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검은사막’ 각성 드라카니아, 보다 공격적인 진화·팔색조 클래스 변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7.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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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27일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각성 드라카니아’를 출시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선보였던 드라카니아에게 각성이 추가된 가운데, 업데이트에 앞서 신규 클래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높은 완성도의 전투 설계와 함께 이용자들을 찾은 ‘각성 드라카니아’, 신규 클래스를 살펴봤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사진=펄어비스 제공

‘각성 드라카니아’의 설계는 기존 드라카니아의 전투 특색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성으로 등장했다. 기존 클래스가 한 자루의 대검인 ‘슬레이어’를 활용해 묵직한 전투를 펼쳤다면, ‘각성 드라카니아’는 두 자루의 창으로 이뤄진 ‘트리온’을 주 무기로 보다 공격적인 성향의 전투를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마룡과 마인 두 가지 상태로 태세를 전환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가운데, 각각은 빠른 공격을 몰아치는 스타일과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스킬을 묵직하게 구사하는 스타일로 나뉘며 전황에 따라 다변하며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각성 드라카니아’는 기존 ‘드라카니아’의 특색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매우 다재다능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클래스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마룡과 마인 상태를 오가며 구축하는 콤보는 일대일, 다대일 전투는 물론 디버프 및 버프 부여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강습을 가할 수 있는 돌진기 ‘파멸의 날개’는 매우 빠른 속도와 긴 이동 거리로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마룡과 마인의 스킬 구성은 각각 10개씩의 스킬이 배정된 가운데, 시전 도중 슈퍼아머 혹은 무적 효과가 부가된 스킬이 다수 배치돼 있어 매우 공격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각각 태세 변경을 적재적소에 행하며 스킬 커맨드, 단축키 배정 등 콤보에 신경을 쓸 요소가 많은 만큼, 전투 스타일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일부 숙련도가 필요할 전망이다.
 

한편, ‘검은사막’은 ‘각성 드라카니아’의 출시와 함께 새로운 시즌 ‘시즌 : 용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즌 서버에서는 더욱 빠른 레벨업 환경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 보상, 이벤트 등을 통해 보다 원활한 육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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