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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넥슨게임즈↑, ‘신작 재료소진’ 미투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7.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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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5.98%(1,250원) 상승한 2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7,95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3,522주, 48,894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넥슨게임즈는 신작 MMORPG ‘히트2’를 8월 25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투젠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6.25%(1,100원) 하락한 1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96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58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투젠의 주가 하락은 신작 출시로 인한 재료소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투젠은 금일 모회사 미투온과 함께 개발한 NFT(대체불가토큰)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이하 포켓배틀스)’의 글로벌 정식 버전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작 기대감이 소멸했으며, 향후 ‘포켓배틀스’의 흥행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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