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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2분기 실적 호조’ 아프리카TV↑, ‘가격부담 상승’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7.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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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7.40%(6,000원) 상승한 8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3,23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103주, 53,22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2분기 실적 호재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아프리카TV는 금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0억 원, 23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7.7% 증가한 수치다. 광고 매출 증대로 인한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데브시스터즈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5.58%(2,900원) 하락한 4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502주, 10,71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2,205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27일에는 ‘쿠키런: 킹덤’과 디즈니 캐릭터의 컬래버 소식을 예고하면서 7%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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