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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서비스 연장 체결

  • 김상현 aaa@khplus.kr
  • 입력 2022.08.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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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엠게임
제공=엠게임

엠게임은 중국 파트너사 베이징후롄징웨이 커지카이파(北京互联经纬科技开发有限公司(이하 베이징후롄징웨이, 구 17게임, 대표 순징칭)와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계약 금액은 약 1,816만불(약 237억 원)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중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 성장세에 기인해 지난 2019년 체결한 계약금 465만불 대비 390% 올려 체결했다.

엠게임과 베이징후롄징웨이는 중국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05년부터 이번 계약까지 총 8회의 계약을 체결하며 꾸준히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와 광군제 이벤트를 시작으로 이례적인 역주행을 시작, 지난해 역대 최고 월 매출을 연속으로 갈아 치우며 엠게임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2022년 월 평균 동시접속자는 성장세가 시작되기 전 2018년 월 평균 동시접속자보다 약 97% 상승했다. 엠게엠 전체 매출도 2018년 275억 원에서, 지난해 2021년 557억 원을 기록하며 100% 넘는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도 가파른 인기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누적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66%를 넘어섰고, 지난 7월 매출은 올해 상반기 월 평균 매출보다 23% 상승했다.

올 하반기 월드 추가, 신규 레벨 확장, 신규 장비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중국 현지 매출 상승세는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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