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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김준수 소속사' 인수 … 'e스포테인먼트' 본격화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2.08.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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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전문 제작기업 라우드코퍼레이션(대표 서경종)은 10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XiA)가 설립 및 소속된 연예 기획사 팜트리아일랜드의 지분을 획득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라우드코퍼레이션은 그간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배급, 프로게이머 매니지먼트, 스트리머 발굴 및 운영 등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들을 두루 갖춘 기업으로,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이른바 'e스포테인먼트'에 지향점으로 두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번 인수는 그 일환에서 비롯된 것으로, 김준수 대표를 포함해 김소현, 정선아, 서경수, 진태화, 케이, 양서윤 등 팜트리아일랜드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활용해 회사의 비전을 더욱 키워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라우드코퍼레이션의 경우 e스포츠 및 K-PoP 등 해외 시장에서 각광 받는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에 특화된 사업 경쟁력을 발판으로 최근 '뮤지컬 명가'로 주목받는 팜트리아일랜드의 엔터 시장 영향력을 가세해 자사의 강점을 부각시켜 e스포테인먼트 비즈니스의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라우드코퍼레이션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상 스트리머 데뷔, e스포츠 신사업 진행 등 관련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업계 파트너십 구축 및 투자 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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