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의 대표 FPS 시리즈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이하 모던 워페어2)’가 타이틀 예약 구매자들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혜택을 알렸다.
‘모던 워페어2’는 게임의 디지털 에디션을 예약 구매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정식 출시보다 일주일 앞서 게임 내 캠페인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앞서 예약 구매자 대상 멀티플레이 베타 얼리억세스 소식을 전했던 가운데, 게임을 앞서 구매한 이용자들은 신작의 스토리 미션 역시 이른 시점에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모던 워페어2’는 오는 10월 2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예약 구매자들은 21일부터 캠페인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019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그리는 ‘모던 워페어2’는 캠페인 부문에서 특히나 큰 기대를 모으는 FPS 신작으로 꼽히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원작 시리즈를 상징하는 ‘태스크포스 141’의 본격적인 활동을 그릴 예정인 가운데, 전작 이상의 디테일한 연출 및 긴박한 미션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캠페인, 멀티플레이 베타 얼리억세스 외에도 ‘모던 워페어2’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콜 오브 듀티: 뱅가드’, ‘워존’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오퍼레이터 스킨 및 무기 도안이 추가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오는 9월 16일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쇼케이스인 ‘콜 오브 듀티: 넥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모던 워페어2’를 비롯한 시리즈 최신작들의 새로운 정보가 다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