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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게임스컴2022 어워드 3개 분야 노미네이트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2.08.23 10:35
  • 수정 2022.08.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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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소울류 게임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게임 ‘P의 거짓’이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 받는다. 세계 4대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2022에서 3개 분야에 수상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된 것으로 확인 됐다.

▲ 네오위즈 P의 거짓
▲ 네오위즈 P의 거짓

게임스컴 조직위에 따르면 ‘P의 거짓’은 현재 베스트 롤플레잉 게임, 베스트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플레이스테이션 기대작 분야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선 플레이스테이션 기대작 경쟁자는 ‘P의 거짓’외에도 ‘원피스 오디세이’, ‘더 다크 픽쳐스 더 데빌 인 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원피스 오디세이’는 ‘드래곤퀘스트11’제작진에 ‘원피스’ 캐릭터들을 더해 세계적인 기대치를 모으고 있는 JRPG로 네임 밸류가 높다. ‘더 다크 픽쳐스’시리즈는 나올때 마다 평점 80점 이상을 기록하는 명작 시리즈로 평론가들과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시리즈로 쟁쟁한 경쟁작들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롤플레잉 게임 분야는 ‘P의 거짓’과 함께 BKOM 스튜디오의 포인트앤 클릭 어드벤쳐 ‘선데이 골드’와 블랙 솔트 게임즈의 낚시게임(?) ‘드레지’가 경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쟁작 두 작품 모두 게임성이 만만치않은 기대작으로 세 작품간 접전이 예상된다. 

베스트 액션 어드벤쳐 게임 분야는 ‘P의 거짓’과 ‘아웃캐스트2’, ‘더 라스트 케이스 오브 베네딕트 폭스’가 이름을 올렸다. ‘아웃캐스트’는 90년대를 풍미하던 액션 어드벤쳐게임으로 2014년 이후 8년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이어서 기대치가 높다. ‘더 라스트 케이스 오브 베네딕트 폭스’는 Xbox 쇼케이스에서 최초 등장한 이후 수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잡은 게임이다. 플랫포머 게임과 추리물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Xbox 대표 기대작 중 한 작품이다. 

‘P의 거짓’과 경쟁 선상에 놓인 게임들 모두 내로라하는 기대작인 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P의 거짓’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만한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사료 된다. 이어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수상까지 거머쥘 경우 게임을 향한 기대치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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