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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감성 뿜뿜 ‘퍼피레드’ 8월 30일 정식 출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2.08.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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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추억속 공간이 다시 열린다. 게임 ‘퍼피레드’가 오는 8월 30일 정식 서비스된다. ‘퍼피레드’는 지난 2003년 출시된 이후 다년간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해온 커뮤니티 게임이다. 요즘 말로는 메타버스나 ‘동물의 숲’과 같은 게임들을 상상하면 별반 다르지 않다. 2016년까지 서비스를 이어오다가 문을 닫은 프로젝트를 6년 동안 준비한 끝에 부활시켜 다시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게 됐다.

게임은 지난 8월 초순부터 파이널CBT를 진행했는데 전체 유저 중 대다수가 20대 여성층으로 구성됐으며, 서로 함께 모여 집을 꾸미고 수다 떠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는 게임이었단 평가다. 깨알 인테리어 정보 공유나, 패션 정보 공유등이 게임 속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어 게임을 떠난 언니들이 대거 복귀하게 되면 소녀들의 감성이 가득한 게임 공간으로 다시 한번 태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 

개발팀은 기존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롭게 게임을 접하는 유저들도 만족케할만한 콘텐츠를 대거 준비하면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인 넵튠이 관계사로 지분투자(44%)를 한 상황이서 향후 서비스 안전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 서비스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추억이 담긴 게임을 다시 한번 둘러보면서 소녀시절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퍼피레드’는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사전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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